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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현대 박종천 코치 재계약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 현대 박종천 코치 재계약

프로농구 현대의 박종천 코치가 17일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액 연봉인 1억5백만원 (계약기간 2년)에 재계약했다. 서울체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82년 현대전자에 입단한 박코치는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했었다.

*** 조정 세계선수권 출전

한국조정대표팀이 오는 22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99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7일 출국했다. 채정룡 감독 (군산대 교수) 과 이호.고종현.이동주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10위권에 진입,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출전티켓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일 청소년교류 행사

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회는 오는 21~27일 인천과 사이타마현에서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연다. 초.중등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축구.농구.배구.탁구.배드민턴 등 5개종목 1백5명이 참가한다.

*** 김운용회장 스페인行

김운용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집행위원은 21~30일 스페인 세비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중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 참석키 위해 17일 출국했다.

*** 김대섭.제다나 日 출전

김대섭 (서라벌고) 과 제다나 (서문여중)가 19~20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5회 일본주니어골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 삼성 농구단 팬사인회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아디다스컵대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천안 일화와의 수원 홈경기에 앞서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농구단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참가 선수는 문경은.김택훈.강혁.노기석.박상관.이창수 등이다.

*** 마해영 플레이어스賞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마해영이 7월의 롯데리아 플레이어스상 수상자로 뽑혀 18일 1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마해영은 7월 한달동안 21경기에 출장, 타율 0.415, 홈런 8개, 장타율 0.8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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