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김효진 폭탄발언 “결혼 100일째 이젠 밖으로 나돌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결혼 100일째, 이제는 밖으로 나돌고 싶다.”

새색시 개그우먼 김효진이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돌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치만점 개그우먼 김효진은 결혼한 지 약 100일 남짓 된 신혼. 그녀는 10월4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사랑의 콩깍지가 벗겨지는 시점은 100일 이후가 많을지, 한 달 이후가 많을지를 맞히는 퀴즈문제에서 '정답이 100일 이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그녀는 “나도 결혼생활한지 약 100일정도가 됐는데 벌써부터 밖으로 나돌고 싶다“라며 진심어린(?)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자 주위에서 “시댁에서 이 방송을 보면 어떻게 하냐”라는 동료들의 말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걸 몰랐네요”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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