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방송 내달 개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구교통방송이 다음달 말 전파를 발사한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대구교통방송 관계자는 17일 "다음달 말 개국 예정으로 이달 초 시험방송에 들어가 25일까지 청취권.음향.수신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고 밝혔다.

대구교통방송은 대구시남구대명5동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2천3백70㎡) 의 건물을 마련, 주파수 103.9㎒ (출력 3㎾) 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하루 18시간 방송한다.

청취 범위는 반경 50㎞이내로 대구.김천.안동.구미.경주.영천 등이다.

안장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