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명퇴탈락 초등교사 219명 8월 추가신청 수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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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8월말 초등교사 2백19명의 명예퇴직을 더 받아들이기로해 신청교사 전원의 명예퇴직이 가능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6일 "명퇴 탈락자 3백49명 가운데 1백30명이 명퇴 신청을 철회하고 명퇴 확정자중에서도 35명이 추가로 철회, 2학기 교원수급에 문제가 없어졌다" 고 밝혔다.

당초 8월말 대구지역 초등교사 명퇴에 6백62명이 신청했으나 시교육청이 3백13명만 수용키로 해 명퇴 탈락 교사들이 집단 반발, 시위를 벌여 왔었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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