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어린이 황산테러 30대 남자용의자 추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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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6세 남아 황산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동부경찰서는 金군이 피습 직전 30대 남자를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남에 따라 이 남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金군 등을 가르치기 위해 학원으로 가다 30대 남자가 골목에서 서성거리는 것을 봤다" 는 학습지 강사의 말에 따라 이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황산을 취급하는 화공약품업소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 =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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