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석달째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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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7월 중 어음부도율이 0.04%로 1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18일 밝혔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5월 0.1%에서 6월에 0.06%, 7월 0.04%로 떨어져 석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전국 부도업체 수는 348개사로 전달에 비해 38개사가 줄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4개사, 지방이 34개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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