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백년전 여인옷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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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조선조 광해군때 영의정을 지낸 기자헌 (奇自獻.1562~1624) 의 부인묘에서 4백여년전 복식류 등 유물 61점이 출토됐다.

안동대박물관은 지난 5일 경북포항시 야산에 있는 기자헌의 둘째부인 장기 정 (鄭) 씨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미라와 함께 수습된 단령.적삼 등 습용 의류 등을 기증받아 27일 공개했다.

안동 =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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