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암벽장 23일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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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부산 북구청은 덕천1동 남해고속도로 인근의 생활체육시설 내에 국제규격의 인공암벽장을 23일 개장한다.

폭 15m, 높이 16m 이상의 국제공인 규격으로 준공된 인공암벽장은 지붕은 물론 바닥엔 탄성이 좋은 고무매트가 깔려 초보자들은 물론 전문가들이 암벽을 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췄다. 체력단련 놀이시설·탈의실·선수대기실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평일 기준 1인당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이고 단체는 4만원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50%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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