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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코스 공략·스윙자가진단법 배우고 챔피언십 관람하고

중앙일보

입력

이지희, 데뷔 최초로 레슨 프로 출연
일본투어 통산 12승에 빛나는 JLPGA투어 이지희(30·진로재팬사진)가 프로 데뷔 최초로 레슨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인기 프로그램 ‘레슨투어프로스페셜’에 4주간 특별 출연하는 것.

지난해 겨우 120만 엔 차이로 ‘한국인 첫 해외 골프투어 상금 1위’ 자리를 아깝게 놓쳤던 이지희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집중력 있는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하다.

1998년 프로 데뷔 이후, 2001년 JL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상금랭킹 2위에 오르면서 일본투어에서 한류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아쉽게 JLPGA 상금왕을 놓쳤지만 올해도 ‘JLPGA투어 라이프카드 레이디스’ 우승, ‘JLPGA투어 악사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 한 번도 언론에 연습 모습을 공개하지 않던 이지희는 J골프 ‘레슨투어프로스페셜’을 통해 파3홀 공략법, 비거리 늘리기, 유틸리티 클럽 선택 요령 등 실전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코스공략 비법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진행은 PGA A 클래스 멤버 고덕호가 맡았으며 촬영은 전편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조비타 골프앤컨트리 클럽에서 이뤄졌다.

  방송일시: 매주 목요일 밤 10시

LPGA 챔피언 김영이 전하는 ‘스윙 자가 진단법’ 노하우!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김영의 레슨 플러스’ 3회는 LPGA 챔피언 김영(29·스킨푸드)만의 ‘스윙 자가진단법’에 관한 노하우다. 김영은 연속으로 미스 샷이나거나 스윙에 문제가 있을 때, 스스로 체크하는 요령을 공개한다. 셋업,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다운스윙, 팔로우스루 등 각 단계별로 스윙을 위한 올바른 체크포인트도 알려준다.

또한 싱글골퍼 탤런트 이민우와 함께 하는 플레잉레슨 코너에서는 파3 공략법과 젖은 모래에서 벙커샷 요령을 알아본다. 15일 방송에는 김영의 드라이버샷 요령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일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스크린골프와 필드 위의 최강자를 가린다! 2009 패밀리골프배 사랑나누리 챔피언십

J골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여주그랜드 C.C에서 열리는 ‘2009 패밀리골프배 사랑나누리 챔피언십’을 방송한다. 이번 대회는 가족, 친구 등으로 이뤄진 870여 개 팀(2인 1조)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오른 30개 팀이 신페리오 방식(18홀 중 12개 홀을 임의로 골라 그홀 성적을 기준으로 핸디캡을 산출해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뮬레이션 골프 9홀과 필드 9홀 플레이가 한꺼번에 펼쳐져 눈길을 끈다.  

방송일시: 매주 수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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