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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생체실험 생존자 바이엘사에 損賠 소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로스앤젤레스 = 연합]나치의 생체실험 생존자들이 독일 굴지의 제약회사인 바이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실험결과로 얻은 이익 반환청구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에바 모제스 코르 (65) 등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17일 인디애나주 연방법원에 제기한 집단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바이엘이 2차대전중 나치의 생체실험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으며 이를 통해 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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