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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이내 美농산물 95%에 유전자 변형물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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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카르타헤나 AP= 연합] 앞으로 10년 안에 미국이 수출하는 농산물 중 95%가 유전자변형물질 (GMO)을 함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1백30여개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리고 있는 국제회의 참석자들이 17일 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GMO 관련 농산물의 국제 무역이 최근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GMO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기술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GMO 관련 국제 무역은 지난해 3백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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