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호텔 패키지 7만원대부터 다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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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각 호텔의 설패키지는 가격면에서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중 서울지역은 작년보다 패키지요금이 크게 낮아졌다.

신라.힐튼.인터컨티넨탈.롯데 등 특1급호텔의 경우 지난해보다 4만~5만원 떨어진 10만원대 (1박2일, 2인기준, 세금.봉사료 포함) 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특2급 호텔인 아미가도 하루 7만원대 (작년 13만원선) 설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IMF특수로 방이 꽉 찼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피한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지역의 신라.하얏트 등 특1급호텔들의 패키지상품은 20만원대로 육지의 특급호텔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롯데.경주조선 등 부산.경주의 특급호텔들은 12만원대의 상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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