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 1, 4면 '구미 장외집회 또 정국 긴장' 기사는 박근혜 및 김윤환 의원의 상반된 입장을 대칭적인 박스기사로 부각시킨 점이 돋보였다.
내용 중 김윤환 의원이 이한동 의원을 만나 비주류 연대를 논의한 것이 향후 정계개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궁금했다.
야당의 장외 집회를 바라보는 대구.경북권과 부산.경남권의 시각이 같은지, 아니면 미묘한 기류의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봤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민감한 사안이라서 그런지 방향 제시가 없는 것도 답답하다.
(모니터 김장렬.강판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