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유럽을 공략하라"…기아 '벤가' 신개념 MP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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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백신 연내 1천만명 접종…의료·방역요원 최우선

8월 28일 TV중앙일보는 신종 플루에 대한 우리 예방 당국의 발빠른 대응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신종 플루에 감염된 60대 남성이 어제 세 번째로 숨지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신종 플루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보다 앞당겨 연내 1천만명에 대한 백신을 접종키로 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예방백신을 제때 확보하기 위해 1100억원을 올 예산에 반영하기로 이날 결정했습니다. 접종 우선순위는 의료·방역요원이 최우선, 임산부·영유아가 그 다음이며 고위험군, 학생·군인 등 나머지는 질병취약계층의 추이를 감안해 추후 순위가 정해집니다.

삼성·LG도 '무서워하는' 박 대리…수출 LED '품질' 담당

더 이상 이 사회에 ‘금녀’의 구역은 없습니다. 이제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특정 분야의 진출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장기간 살아남는 것인데요. 엔지니어 분야의 경우 가장 대접이 좋다는 미국조차도 여성 엔지니어의 비율은 5.7%에 그친다고 합니다. 한국의 여성 엔지니어들은 어떨까요?

스스로 길 찾는 로봇 '아시모'…도처에 깔린 '지뢰' 피해 가

직립보행 로봇 '아시모'의 인공지능 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카네기 멜런대학 로봇 연구팀은 고정 장애물은 물론 움직이는 장애물도 피해 목적지를 정확하게 찾아가는 아시모를 개발, 시연했습니다. 연구팀은 목적지에 이르는 중간에 여러 종류의 장애물을 놓거나, 아시모가 움직이는 도중에 장애물을 이리저리 바꾸기도 합니다. 아시모는 그때 그때 바뀌는 장애물을 피해 당초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유럽을 공략하라"…기아 '벤가' 신개념 MPV

기아차는 다음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일 다목적차량(MPV) '벤가'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컨셉트카 '기아 넘버 스리'의 양산형 모델인 벤가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된 수출 전략차종입니다. 엔진은 1.4L와 1.6L짜리 가솔린과 디젤용으로 만들어졌고, 총 네 가지 종류의 엔진이 장착됩니다.

[6070 늬우스] 1970년대 '식수난' 서울

35년 전, 서울 시민들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늦더위 속에 식수난까지 겹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식수난으로 건물의 기능이 마비되고 주민들은 급수차에 매달려 뜬눈으로 밤새우기도 했는데요. '6070 늬우스'에서 35년 전, 그 시절로 돌아가봤습니다.

'와인'의 모든 것…인기 와인 균일가 판매 행사도

높아진 하늘을 보면 성큼 다가온 가을이 느껴지는데요.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게 바로 와인이죠. 오늘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프리미엄급 와인부터 신대륙 와인, 명품 와인 액세서리들이 한자리에 나와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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