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에 전용진 위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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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전용진(53·사진) 위원을 호선했다. 신임 전 부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김&장 법률사무소와 특허법인 태평양 미국변호사를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법무대학원 강사,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지적재산권센터장을 맡고 있다. 손태규 전 부위원장은 비상임 위원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방통심의위는 지난 7일 취임한 이진강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위원회 체제를 꾸리게 됐다.

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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