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올해 교육부의 대학평가에서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학생선발 분야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최근 대학교수와 경영진단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대학평가를 벌인 결과 경희대가 타 대학에 비해 가장 다양한 독자적 기준으로 전형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 우수대학에 선정돼 10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경희대는 올 대입에서 대학별 독자기준 전형으로 모두 2백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강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