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위희경 가야금병창 발표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96년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부 장원, 97년 제8회 서울국악대경연 가야금병창부 대상에 이어 지난 4월 김해가락문화제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위희경 (25.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원) 씨의 가야금 병창 무대.

11세때 판소리를 배운 그는 국악예고를 거쳐 중앙대 음대에서 강정숙 선생에게 가야금 병창과 산조를 배웠다.

프로그램은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 단가 '대장부' , '적벽가' 중 조자룡 활쏘는 대목 등. 고수 김청만. 14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02 - 580 - 333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