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쪽지]정선선 매일 4차례 왕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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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정선선 열차는 매일 증산~별어곡~선평~정선~나전~여량~구절리역을 4회 왕복운행된다.

증산역 출발시간은 오전 2시30분.6시 30분, 오후 2시 15분.6시. 구절리역에서는 오전 4시 30분.8시, 오후 3시 35분.7시 20분에 떠난다.

요금은 7백원. 철도안내 = 02 - 392 - 7788.

▶관광지 = 정선선은 각 역 주변에 풍부한 관광지를 갖고 있다.

정선역 주변에는 범바위휴양지와 화암8경 (화암굴.화암약수.몰운대등) 이 볼만하다.

범바위휴양지는 송림숲과 낚시터로 괜찮고 화암약수는 9개 골의 모여들어 '구슬동천' 이라 불린다.

몰운대는 기암절벽과 노송숲이 절경. 구절리역은 노추산의 등산기점. 자개골에서는 산악자전거 (MTB) 를 즐길 수 있다.

정선군 관광문화과 = 0398 - 560 - 2365.

▶숙식 = 정선은 약초.산나물의 고장. 빈혈과 땀에 특효가 있는 황기를 활용한 비빔밥과 '곤드레 (일명 고려엉겅퀴)' 해장국이 유명하다.

곤드레는 국화과 산나물로 해장에 효과가 있다.

숙박비는 1박에 2만5천원선 (2인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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