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노숙자대책 종교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송경용 성공회신부) 는 1일 추석을 맞아 실직 노숙자 3백여명이 고향에 정착하기 위해 귀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협의회와의 상담을 통해 귀향을 결정한 이들 노숙자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서소문공원에서 버스 10대에 나눠타고 고향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실직 노숙자들을 위해 오는 5일 서울지역 13개 노숙자 쉼터에 공동 차례상을 차릴 계획이다.
김준술 기자
실직 노숙자대책 종교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송경용 성공회신부) 는 1일 추석을 맞아 실직 노숙자 3백여명이 고향에 정착하기 위해 귀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협의회와의 상담을 통해 귀향을 결정한 이들 노숙자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서소문공원에서 버스 10대에 나눠타고 고향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실직 노숙자들을 위해 오는 5일 서울지역 13개 노숙자 쉼터에 공동 차례상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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