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높이 7백7m '신 도쿄타워' 건설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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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도쿄 = 이철호 특파원] 일본 도쿄 (東京)에 높이 7백7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TV송신탑 '신 (新) 도쿄타워' 가 탄생한다.

일본전파탑주식회사는 NHK와 민간방송의 지상 디지털방송을 송신하기 위해 디지털 본방송이 시작되는 2003년까지 현재 도쿄 시바 (芝) 공원의 도쿄타워 (높이 3백33m) 옆에 신도쿄타워를 세울 계획이라고 27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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