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정부지원금 15억원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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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울산대 (총장 具本湖)가 17일 정보통신부로부터 98년도 정보통신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올해부터 2001년까지 4년간 1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지원금은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와 연계한 기술개발,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 등에 쓰인다.

울산대는 앞으로 미래정보화 사회의 신경조직이 될 차세대 광대역 통신망 (WLL.Wireless Local Loop) 및 네트워크 기술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대는 이밖에 올들어 가상대학 시범운영 대학.신기술보육사업 지원기관.중소기업기술혁신기관.지역산업정보화 센터.지역협력연구 센터.환경기술개발센터로 지정됐다.

울산 =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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