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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외교부 “말리 3개주 외국인 납치 빈발” 여행 제한 지역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외교통상부는 23일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말리의 톰북투·키달·가오등 3개 주를 여행경보 3단계(여행 제한)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말리 북부의 이 3개 지역에서는 마그레브 알카에다(AQIM)에 의한 외국인 납치가 빈발하고 있으며 또한 말리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으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해 여행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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