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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사장 공채 27대1 경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서울시는 9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공사 사장 공개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 결과 모두 2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의 경력은 기업인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공직자 출신 5명, 정치인 출신 2명, 학계.연구기관 출신 2명, 정부투자기관 출신 1명 이다.

학력은 박사학위 소지자가 2명, 대학원 졸업 6명, 대졸이 19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공무원과 외부 민간 인사들로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달말까지 최종 합격자를 확정해 임용할 계획이다.

시는 농수산물시장 업무처리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에 두번째로 사장을 외부에서 공개채용키로 했었다.

성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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