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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공멸' 피해야 할 쌍용차…경찰·노조 벼랑 끝 대치

중앙일보

입력

'공멸' 피해야 할 쌍용차…경찰·노조 벼랑 끝 대치

7월 21일 TV중앙일보는 벼랑 끝에 서 있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현지 상황이 참으로 위태롭습니다. 불 붙은 LPG통이 굴러다니고 새총으로 쏘는 쇠볼트가 경찰을 향하고 있는 등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특히 노조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도장공장에는 엄청난 양의 시너와 페인트 등 인화물질이 가득합니다. 경찰은 법 집행을 해야 하지만, 아직도 진행형인 6개월 전의 '용산 참사'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종대왕함, 미 해군과 첫 탄도미사일 방어훈련 예정

우리 해군의 첫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이 실전배치를 앞두고, 내년 미국에서 첫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지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투체계 종합전투능력평가(CSSQT)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SM-6와 ‘SM-2 블록Ⅳ’ 대공미사일을 검토하고 있으나, 실현될 가능성이 작아 미·일 이지스함에 탑재된 고고도 요격용인 SM-3 미사일과 함께 지상용인 패트리엇을 개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록히드 마틴의 F-35…성능은 F-22에 버금, 가격은 3분의 1

미국 록히드 마틴이 생산하고 있는 F-35는 그 성능이 F-22랩터에 버금가는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우리나라도 구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달에 한 대의 항공기를 조립하고 있지만, 2016년 이후에는 하루 한 대를 조립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F-22의 3분의1 수준인 500억~600억원이며, 오는 2011년 실전배치됩니다.

'아름다운 청년들' 선로 취객 구조…"당연한 일 했을 뿐"

술에 취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한 취객을 이란과 한국인 청년이 함께 구해냈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윤중수씨와 이란인 청년 알시아는 지난 19일 오후 7시 22분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에서 술에 취한 김모씨가 몸을 비틀거리다 선로로 떨어지자 곧바로 뛰어내려 김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주변의 칭찬에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습니다.

'눈에 띄네'…“미스 유니버시티 대회 기대하세요”

월드유니버시티 본선 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합숙소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데요. 68명의 참가자를 대표해 개인 공연을 펼칠 7명의 후보들은 더욱 바빠졌다고 합니다 . 대회에 출전한 두 명의 미녀 대학생들이 TV중앙일보의 1일 기자, 1일 리포터를 자원했는데요. 이들이 본선 무대에서 장기자랑을 펼칠 7명의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QTV '20세기 차트쇼 소년중앙'

1990년대의 유행 아이템을 총망라해 차트로 꾸민 QTV 의 '20세기 차트쇼 소년중앙', 이번 주엔 20세기에 하지 말았어야 할 시도들을 모아봤다고 하는데요. 엉덩이를 공개한 전스틴, 전진과 태닝한 얼굴에 쌍커플이 없는 윤은혜 여성 속옷 광고에 출연한 한류스타 류시원 등의 옛 모습이 소개됩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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