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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아로타리 최도환 회장, 온주라이온스 김태홍 회장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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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아로타리클럽 2009~2010년도 신임 회장에 최도환(50·左) 회장이 취임했다. 최도환 회장은 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회원 증강과 회원관리 최우선, 상임위원회 활성화, 재정 절감, 장학금 지급과 봉사사업 내실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996년 로타리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총무·재무·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온양여고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온주라이온스클럽도 6일 2009~2010 김태홍(53·右)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태홍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장이란 직책에 부족함이 많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이란 표어 아래 클럽의 발전과 회원간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라이온이라는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 회장은 2000년 라이스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으며 재무, 감사, 1·2·3부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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