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랑인 수용소 '양지마을' 비리의혹 수사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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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전지검은 23일 부랑인 수용시설인 충남연기군전동면송성리 양지마을의 인권 유린행위 및 각종 비리의혹에 대한 사실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검찰은 양지마을을 출소한 원생들이 최근 민변.인권사랑방 등 인권단체에 제기한 각종 의혹자료를 넘겨받아 검토작업에 나서는 한편 관할 조치원경찰서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대전 = 이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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