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력개발원, 고수들의 영업스킬 머리에 ‘쏙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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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력개발원 교육의 특징은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한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인재양성 토털 서비스 기관으로 다양한 업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97년 4월 중소기업 인재양성을 위해 개원해 운영되고 있는 우수인재의 요람. 그동안 중소기업청, 문화재청 등 정부기관과 석유품질관리원 등의 공공기관뿐 아니라 3000여개의 중소기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 것으로도 교육효과에 대한 신뢰도는 아주 높다.

‘2009 핵심직무능력 향상 지원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우수교육과정은 인사·조직관리, 영업·마케팅, 유통·물류, 회계, HRD·리더십 부문 등에서 총 6개 과정이 선정됐다. 교육과정명은 노사가 함께 웃는 인사노무 실무과정, 제값받기 협상스킬-업 과정, 마케팅 고수에게 배우는 고객관리과정, 무역실무 ACE되기 과정, 알면 바로 쓰는 회계실무과정, 조직성과로 이어지는 코칭 스킬-업과정으로 실무위주다.

각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팀별 발표 및 워크숍이 병행되는 ‘토론식’ 학습이 병행된다. 과정별로 교육내용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을 시행하기 때문에 동종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류 및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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