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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채윤 이사장 사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KBS 박한규 (朴漢奎) 이사에 이어 김채윤 (金彩潤) 이사장마저 26일 사표를 냈다.

金이사장의 사표제출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형모 (李亨模) 전 언론노련위원장의 KBS 부사장 임명동의안 처리문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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