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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원금 빨리 회복하고 싶은데…

중앙일보

입력

투자원금 빨리 회복하고 싶은데…
자산 분산하고 적극적 펀드운용을

경기도 부천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S사장(65). 그는 아내와 미국 유학중인 아들, 대학교수인 딸을 둔 가장이다. 요즘 기업승계나 은퇴등으로 고민하고 있다. 그는 개인 금융자산을 정기예금, CD 등 안전자산에 넣어 두며 별 걱정없이 지내 왔다. 하지만 3년 전부터 펀드와 주식에 투자해 현재 28%의 손실을 본 상태다. 회사도 잉여금이 많은 편. 그는 빠른 시일 내 개인 자산의 투자손실 회복을 원한다. 또 회사 잉여금과 기업승계 문제에 대한 해답도 찾고 싶다. 그는 최근 국민은행 부천중동 PB센터 홍상유 PB팀장을 찾아가 상담을 했다. 그의 개인 금융자산 원금은 80억원 상당이다.

■ 펀드 손실 펀드로 만회하라= 금융손실 8억4000만원을 회복하기 위해 기존 펀드 유지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 장기투자 원칙이 있긴 하나 오랜 투자가 곧 투자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지금부터라도 펀드 목표수익율을 10%로 정한 다음 이를 달성하면 환매하고 조정장에서 다시 가입하는 전략을 구사해 본다.

■ 정기예금 및 유동성 자산에 분산= 그의 금융자산은 정기예금 및 유동자산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종합과세 최고세율 적용 대상이다. 배우자 명의로 분산하고 보험상품에 편입해 세율을 낮출 필요가 있다. 분산을 잘하면 과세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또한 단기 고금리 상품에 편입하면 정기예금 대비 연 1% 포인트 높은 수익도 기대된다. 유동자금의 일부(5억원)를 이머징 마켓의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면 목표수익률 달성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표 참조>

■ 정기 점검 및 수정= 상기 포트폴리오는 변동성 장세를 이용한 목표수익 달성형 포트폴리오다. S사장의 자금운용 목표인 원금회복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따라서 목표달성 과정에서 수시점검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수 있다. 시장 변동폭이 5~10% 정도면 담당 PB와 상의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필요가있다. 한편, GOLD&WISE 부천중동 PB센터는 김효종 센터장을 중심으로 3명의 PB팀장등 모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유계층의 자산관리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맡아 한다. 전담 프라이빗 뱅커에 의한 1:1 맞춤상담 관리, 세무·법률·부동산 등 전문 상담 서비스, 미술·건강·뷰티 등 고품격 이벤트 초청 등이 주요 업무다.

문의= GOLD&WISE 부천중동 PB센터(032-329-8340)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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