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스크족의 과격 독립운동단체 ETA (바스크 조국과 자유)가 바스크 지방에서 열릴 예정인 한 공식행사장에서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을 암살할 것을 모의했으나 당국이 이를 사전에 적발, 저지했다고 스페인 내무부가 6일 밝혔다.
내무부 관리들은 "ETA가 수개월 후 산 세바스티안시에서 열리기로 돼 있는 한 수족관 개관식에서 국왕을 살해하려 했다" 고 말했다.
스페인 바스크족의 과격 독립운동단체 ETA (바스크 조국과 자유)가 바스크 지방에서 열릴 예정인 한 공식행사장에서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국왕을 암살할 것을 모의했으나 당국이 이를 사전에 적발, 저지했다고 스페인 내무부가 6일 밝혔다.
내무부 관리들은 "ETA가 수개월 후 산 세바스티안시에서 열리기로 돼 있는 한 수족관 개관식에서 국왕을 살해하려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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