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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르네상스시대의 위대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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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서울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세기 최대 규모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전 (展) 이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오는 21일부터 6월14일까지 개최됩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 과학자.발명가.예술가' 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 빈치와 라파엘로.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를 꽃피운 당대 대가들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비롯해 거울에 비쳐야만 해독할 수 있는 다 빈치의 연구노트인 코덱스 아틀란티쿠스와 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빈치 박물관이 공식 재현한 모형물 등 총 2백54점이 전시돼 한 천재의 위대한 삶이 현재에까지 끼친 영향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관람위주 전시에서 벗어나 모형물들과 상호 대화형 컴퓨터를 직접 작동해 보며 다 빈치가 꿈꾸던 과학과 발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며, 21세기를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무한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바랍니다.

장 소 : 예술의전당 미술관

기 간 : 98년 4월21일 (화)~6월14일 (일) /55일간/휴관일 없음

주 관 : 가톨릭신문사.한국과학문화재단

후 원 : 과학기술부.문화관광부.예술의전당.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기 획 : 제일기획.IKA.PANACO

문 의 : 운영사무국 (02 - 592 -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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