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김혜현(대한항공)과 짝을 이룬 혼합 복식 64강에서도 일본의 미즈타니 준-우메무라 아야 조에 4-3으로 역전승, 32강에 올랐다. 유-김 조는 1, 2, 3세트를 모두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4세트 이후 유승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연거푸 네 세트를 따내 힘겹게 승리했다.
정제원 기자
유승민은 김혜현(대한항공)과 짝을 이룬 혼합 복식 64강에서도 일본의 미즈타니 준-우메무라 아야 조에 4-3으로 역전승, 32강에 올랐다. 유-김 조는 1, 2, 3세트를 모두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4세트 이후 유승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연거푸 네 세트를 따내 힘겹게 승리했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