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개막전] 이종범 무안타·실책 부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주니치 드래건스 이종범 (28) 이 일본프로야구 데뷔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이종범은 3일 일본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카프와의 개막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볼넷 한개만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주니치는 8 - 3으로 역전패해 선동열은 출전하지 않았다.이종범은 첫타석에서 3루땅볼로 물러난 뒤 둘째 타석은 삼진, 세번째는 볼넷, 그리고 마지막 타석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이는 8회말 수비에서 실책도 범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성백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