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장성 4명 보직·진급 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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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이기현 (李起炫) 공군작전사령관, 안병철 (安柄哲) 공사교장, 이억수 (李億秀) 합참전략기획참모부장, 김대욱 (金大郁) 공군참모차장으로부터 보직 및 진급신고를 받았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에 기본적인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북 안보태세에)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면서 "특히 공군은 순간순간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곳이므로 24시간 철저한 훈련으로 대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고 박지원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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