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4일 실직자 자녀중 생계가 곤란한 학생 1백87명을 선발, 'IMF장학금' 1억5천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의 반액인 80만원을 받는 대신 한학기동안 매주 10시간 학교에서 일해야 한다.
숭실대는 또 장학생에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1년간 휴학을 허용키로 했다.
고정애 기자
숭실대는 4일 실직자 자녀중 생계가 곤란한 학생 1백87명을 선발, 'IMF장학금' 1억5천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의 반액인 80만원을 받는 대신 한학기동안 매주 10시간 학교에서 일해야 한다.
숭실대는 또 장학생에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1년간 휴학을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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