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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안영미, 애인과 출근길 딥키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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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이예요.” 개그우먼 안영미(26)가 모델 조상근(23)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심각한 표정보다 장난기 섞인 표정을 지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안영미는 14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3살 연하남 조상근과의 열애에 대해 “반지는 꼈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출근을 같이 하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열애설에 대해 “너무 친해서 그런 거에요”라고 계속 우기자 동료 개그우먼인 강유미는 “너무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여서 딥키스도 한다”고 폭로했다.

패널 중 한명인 신봉선도 “얼마나 친한 누나 동생 사이면 출근을 같이 하고 그 남동생이 KBS 희극인실 앞 복도에서 안영미가 안보일 때까지 인사를 하고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안영미는 최근 SKT ‘비비디바비디 부’ 광고에 출연한 조상근과의 데이트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당황해 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조상근과 사귀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연인으로 지낸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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