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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앙상블 느껴보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피아니스트 제레미 메뉴힌이 천안 무대에 오른다.

천안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봉서홀에서 ‘강동석과 제레미 메뉴힌과 함께하는 앙상블 누벨 제네라시옹 드 파리’ 내한 공연 갖는다.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세계 정상급 젊은 음악가들이 전하는 프랑스 현악 협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강동석은 탁월한 예술성과 투철한 음악가 정신, 그리고 대가적 기교로 온갖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절친한 친구인 제레미 메뉴힌과의 협연을 통해 ▶바르톡 루마니안 폴크 댄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그리고 현악을 위한 협주곡 D단조를 연주한다.

‘앙상블 누벨 제네라시옹 드 파리’는 한국·일본·베트남·대만의 오케스트라 단원, 실내악 단원,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프랑스 정상의 현악 합주단체로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비틀즈 판타지아 등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A석 1만5000원. 시청 홈페이지(http://.cheonan.go.kr 문화관광-기획공연-예매하기 접속)나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 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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