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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월 27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욕 '설날선물' 올까 6면

'뉴욕 협상 타결' 이란 낭보가 이번주중 '설날 선물' 로 날아올까. 인도네시아 사태에 섹스 스캔들 등 어수선한 사정을 감안, 협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 최대 관심인 금리 수준은 연 9%대로 낙착될 것 같다는 전망.

金政室도 정리해고 9면

IMF체제를 초래한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이 '정리해고' 된다. 금융전반을 주물러오던 금정실 산하 12개과중 8개과가 사라질 운명. 자업자득이겠지만 금융감독위 신설까지 업무공백 발생이 문제.

예상깬 美슈퍼보울 9면

전세계 8억명이 지켜본 미식축구 슈퍼보울에서 덴버 브롱코스가 열세 예상을 뒤엎고 그린베이 패커스를 31 - 24로 꺾었다.

브롱코스는 다섯번째 도전끝에 첫우승, 명 쿼터백 존 엘웨이도 3전4기로 첫우승의 감격.

대기오염 지역特化 17면

도시마다 대기오염 특징도 제각각. 7대 도시중 서울은 차량 배기가스 농도, 울산은 공장굴뚝 아황산가스 오염도가 가장 높고 대구·인천은 먼지에 찌들어 있다. 환경부가 종합한 97년 1년간의 주요 도시 대기오염 현황.

歸省고속도로 원활 19면

귀성행렬이 본격화된 26일 전국 주요도로는 IMF한파의 여파로 예년에 비해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선물보따리는 가볍고 걸음은 무거운 귀향길. 그러나 귀성객들의 표정엔 희망을 재충전하겠다는 기대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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