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20세기의 미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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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호암미술관이 네덜란드의 스테델릭 미술관 소장품으로 꾸민 전시. 추상미술의 탄생을 불러온 세잔과 같은 후기 인상파 작품에서 추상미술의 개척자인 칸딘스키와 몬드리안.말레비치를 거쳐 한 세기를 관통하며 다양하게 전개된 전후 유럽과 미국의 주요 사조를 대가 50여명의 작품 60여점을 통해 보여준다.

더 많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학생 입장료를 1천원으로 내리고 고3 수험생들에게는 무료관람의 기회를 준다.

3월15일까지 (월요일 휴관, 연휴기간 개관) 호암갤러리. 02 - 771 -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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