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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8개대 정시모집 마감…7∼26일 입학전형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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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포항공대.가천의대 등 전국 1백8개 대학이 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포항공대 (5.97대1) 등 상위권 대학, 동신대 한의예과 (19.9대1) 등 전통적 인기학과, 전주교대 (11.68대1) 등 교육계열에 많은 수험생들이 몰렸다.

특히 관동대 의예과는 71.04대1로 집계돼 올해 정시모집 학과중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생 전원에게 6년간 장학금과 기숙사를 제공하는 신설 가천의대는 40명 모집에 1천5백86명이 지원, 39.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 산업대인 한국산업기술대 (라군) 는 5백60명 모집에 3천72명이 지원, 5.49대1이었다.

이로써 7일 마감하는 순천대 (다군) 를 제외한 전국 1백84개 대학의 정시모집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편 성균관대.서울시립대.한성대 등 3개 대학이 7일 논술고사를 치르는 것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정시모집 '가' ~ '라' 군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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