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베토벤 '합창교향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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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KBS교향악단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으로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를 꾸민다.

'합창' 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이 작품은 4명의 독창자와 혼성합창.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송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 가슴 뭉클한 인간애와 휴머니즘으로 가득찬 작품이다.

지휘 레오니드 니콜라예프.소프라노 유미숙.메조소프라노 윤현주.테너 박세원 (사진).바리톤 최종우. 26일 KBS홀,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후7시30분. 5천~3만원. 02 - 781 -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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