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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낭만 … ‘호텔 패키지’ 로 추억 만들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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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각종 박람회나 웨딩 컨설팅 업체 방문을 꺼리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온라인 허니문 상품들을 소개한다.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각종 웨딩 컨설팅을 받을 수 없다면 인터넷에서 ‘정보사냥’에 나서자. 웹투어와 비씨카드는 허니문 계절을 맞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웹투어, 스위스 허니문 상품 21종 출시=웹투어(www.webtour.com)가 유럽 인기 허니문 지역인 스위스 신혼여행 상품 21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자유여행 스위스 허니문 상품은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티치노 등 스위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상품이다. 가격은 5박 7일 일정의 허니문 상품이 139만원. 스위스 특유의 아담하고 깨끗한 호텔(조식포함)과 스위스 열차탑승권인 스위스 플렉시패스로 이용하는 골드패스라인, 그림 같은 호수를 오가는 유람선 탑승 등은 스위스 허니문의 로망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빨간 톱니바퀴로 험준한 알프스의 급경사를 오르는 필라투스 쿨름 등산열차를 체험하거나 만년설로 유명한 인터라켄의 융프라요흐를 트래킹하는 코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웹투어는 5월 31일까지 유레일패스를 15%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씨카드,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이제는 신혼여행도 실속 있어야 한다. 비씨카드가 비씨투어(http://bctour.bccard.com)를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비씨카드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가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와 남태평양·동남아시아 등의 여행은 1인당 여행비가 정상가보다 20만~80만원 더 할인된다. 슈피리어룸과 전식 호텔식 식사가 제공되는 사이판PIC리조트 5일 여행은 정상가보다 50만원 할인된 1인당 약 99만원.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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