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시장.시의회의장등 간부 공무원들의 사무실이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 <본지 10월15일자 18면 보도>에 따라 최근 사무실 축소작업에 착수, 9일 작업을 끝냈다.본지>
이에 따라 당초 59평이던 시장실은 30평으로, 44평이던 의장실은 22평으로 각각 축소됐다.
아산시는 "신청사에 입주하면서 민원인이 많은 점등을 감안, 민원인대기실 겸용으로 쓰기위해 당초 간부들 사무실 면적을 늘렸으나 시민들이 호화판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줄였다" 고 밝혔다.
아산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