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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선거방송심의위원회, 5개 프로에 주의·경고 조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5개 프로에 주의.경고 조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조용중) 는 25일 3차 심의회의를 열고 특정 정당의 자체여론조사를 인용보도한 CBS라디오 '낮종합뉴스' 에 경고하고 불공평 대선후보 보도를 한 KBS2라디오 '뉴스' 에 주의조치했다.

또 대선후보 보도의 형평성을 위반한 케이블 매일경제TV의 '대선후보초청 주택포럼 강연회' 와 '부동산뉴스' 에 각각 주의를,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내용을 방영한 케이블 코리아음악방송 '생방송 뮤직큐' 에 역시 주의조치했다.

공익광고, 사회발전에 기여

○…국내 광고전문가들은 현재 방송되는 '공익광고' 가 사회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보처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 광고전문가 2백11명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뤄야할 주제로 '환경' '경제' '국민의식' '교통안전'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SBS - FM, 프로그램 공급

○…SBS - FM은 다음달 1일 개국 예정인 대구방송 FM에 모두 7시간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대상 프로그램은 '아침이 오는 소리' '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지호의 사랑느낌' '전영혁의 음악여행'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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