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장기불황에 대비 우리도 각성해야

25일자 25면 '홍콩인 발빠른 불황연습' 은 홍콩인들이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내용으로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하는 우리를 각성시키는 기사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심각한 경제위기에 아랑곳없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과소비가 아직도 여전한 점을 감안할 때 시사하는 바가 컸다.

국민들도 홍콩인들처럼 변화하는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또 아시아 위크지가 소개한 불황기 가계전략 10계도 내용이 평범하면서도 일반 가정들에는 매우 유용한 지침으로 생각된다.

(모니터 김선연.박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