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이런 학생을 원한다]호서대학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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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바야흐로 진학시즌입니다.

입시철을 맞아 수험생이나 학부모 모두 진로선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줄 압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냉철하게 생각하고 현실성있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너도나도 소위 일류대학만을 고집하는데 자기 적성이나 능력에 맞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적인 인생길을 담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류대를 나와 큰 그릇되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사회는 견실한 작은 그릇이 더 많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할수 있다.

하면 된다' 는 교훈 아래 '꿈을 가진 의지인 양성' 을 교육목표로 삼고있는 호서대 (충남아산시배방면세출리) 는 허황된 환상에 젖지않고 진정한 인생성공자가 되기를 원하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머리좋고 의지약한 사람보다는 성적은 좀 낮더라도 뭔가 해보겠다는 벤처정신을 갖고 미래에 도전할 젊은이를 특히 환영합니다.

불리한 조건을 뒤집어 보면 오히려 유리한 환경을 도모할 수 있다는 믿음은 우리 학교의 일관된 경영철학입니다.

짧은 역사의 약점을 평균 41세의 젊고 패기에 찬 1백% 박사 교수진 확보로 극복해 전국 최고의 산.학.연 연구실적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도나 시설 등을 최신.최첨단화함으로써 21세기형 미래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보화, 세계화를 구호로 외치기보다는 묵묵히 실천에 옮기고 있는 대학이 바로 호서대입니다.

2002년까지 전국 1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세부 청사진을 수립해 추진 5년째를 맞고 있는 우리 학교에서 젊음을 함께 불사르며 성공적인 인생길을 개척해 나갈 의지의 수험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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