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의 실수로 절도범에게 집을 털린 아파트 입주자 李모 (서울송파구잠실동) 씨는 15일 아파트 경비책임을 맡은 H주택관리회사를 상대로 1억8백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 李씨는 소장에서 "지난 8월 모친상을 당해 집을 비운 사이 경비원이 친척을 사칭한 절도범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문을 열어줘 부조금 8천8백여만원.다이아반지등 1억8백여만원을 도난당했다" 고 주장.
이상복 기자
경비원의 실수로 절도범에게 집을 털린 아파트 입주자 李모 (서울송파구잠실동) 씨는 15일 아파트 경비책임을 맡은 H주택관리회사를 상대로 1억8백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 李씨는 소장에서 "지난 8월 모친상을 당해 집을 비운 사이 경비원이 친척을 사칭한 절도범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문을 열어줘 부조금 8천8백여만원.다이아반지등 1억8백여만원을 도난당했다" 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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