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사냥대회 일정 3주간씩 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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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중앙일보와 한국통신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국제인터넷 정보사냥대회는 지난 6일 발생한 해저 광케이블 단절사고로 인해 대회 모든 일정이 3주간씩 순연된다.

다만 지난 5일 시작된 신청접수는 유효하며 접수기간은 12월 1일 까지로 연장된다.

한국통신.데이콤.삼성SDS.아이네트등 서비스업체들이 위성등을 이용한 대체회선을 확보해 비상서비스에 나서고 있지만 정상적인 여건에서 대회가 치러져야 모든 참가자에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판단에서 대회 일정을 3주간 연기한 것이다. 지구촌 축제인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최대한 동일한 여건으로 참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연기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참가신청 = 11월5일~12월1일.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 (https://www.joongang.co.kr)

◇ 문제게시 = 12월2일 오후 8시 중앙일보 인터넷전자신문과 유니텔.넷츠고.하이텔.나우누리.천리안등 PC통신에 동시 게재.

◇ 답안접수 = 12월2일 오후8시~12월8일 자정.

◇ 입상자발표 = 12월17일 (일정을 제외한 참가부문.시상내용등은 모두 당초계획대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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