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 광교 진출입로,경사 낮추고 구조도 개선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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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청계고가도로 광교진출입로 구간의 기울기가 완화되고 하부구조도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4일 "이 구간의 경사가 급해 차량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하부구조 또한 가구조물로 돼있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시설을 대폭 정비키로 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출입 시점에서 고가도로까지 수평거리가 60m 연장되며 하부구조도 영구 구조물로 바뀌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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