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도로 광교진출입로 구간의 기울기가 완화되고 하부구조도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4일 "이 구간의 경사가 급해 차량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하부구조 또한 가구조물로 돼있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시설을 대폭 정비키로 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출입 시점에서 고가도로까지 수평거리가 60m 연장되며 하부구조도 영구 구조물로 바뀌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박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