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늘의 중앙일보]11월 5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버테러 非常 10면

컴퓨터전산망을 통한 사이버테러가 각국에서 빈번히 발생해 정부.금융기관등의 정보가 누출되거나 망 자체가 마비되는등 세계적 골칫거리로 등장했다.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사이버테러의 실태와 방지책은 무엇일까.

대학마다 영화 열풍 13면

80년대 이념대립을 '졸업' 한 후 대학생들이 영화에 몰두하고 있다.

대학마다 영화관련 과목의 수강생이 가장 많고 학과마다 영화모임이 있을 정도. 이러한 열기속에 부족한 영화연구와 교육의 현실을 진단해 본다.

겸임교수 귀하신몸 23면

기업체 임원이나 전문 직업인을 '겸임 교수' 로 초빙하는 대학이 부쩍 늘고 있다.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강의, 값싼 강의료, 그리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기업체 등에 학생들의 취업을 앞장서서 알선해주기 때문이다.

日증권사 破産 교훈 25면

일본 7위의 증권업체가 파산했다.

일본 대장성은 '호송선단' 방식으로의 후퇴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지만 금융권은 협조융자 요청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산요증권의 파산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막오른 정보사냥 32면

인터넷 불모지 (不毛地)에 정보사냥 바람 일으킨 중앙일보 국제인터넷정보사냥대회 네번째 판 오늘 벌어진다.

각지 '명사수' 들 격돌하는 사냥터에 처녀 출전하는 40세 이상 장년층 선전 (善戰) 특히 기대된다.

돌아온 '농구의 겨울' 37면

이제부터 농번기 (籠繁期) 다.

프로농구 97~98시즌이 8일 개막, 장장 5개월여의 마라톤 레이스에 들어간다.

새 얼굴.새 용병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올 시즌, 수많은 팬들을 울리고 웃길 각본없는 드라마를 걸 (乞) 기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